
진짜 마음이 정화되는 시간이었어요 - 금선사 템플스테이 1박2일 후기 💚
회사 스트레스에 지쳐서 찾아간 금선사
요즘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었는데, 친구가 '너 진짜 템플스테이 한번 가봐야겠다' 하는 거예요. 처음엔 절에서 자는 게 좀 어색할 것 같아서 망설였는데, 검색해보니까 북한산에 있는 금선사가 서울에서 가깝고 후기도 너무 좋더라구요. 마침 5월 말 휴가가 생겨서 용기내서 신청했어요!

종로에서 7212번 초록버스 타고 30분 정도면 이북오도청 정거장에 도착해요. 거기서 15분 정도 올라가면 금선사가 나와요. 가는 길이 생각보다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길 잃을 걱정은 없었어요.
첫 템플스테이, 생각보다 프로그램이 알찼어요
휴식형으로 신청했는데 프로그램이 꽤 알차더라구요! 15시 30분에 입실해서 사찰 투어부터 시작했어요. 스님이 금선사 역사랑 여러 건물들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듣다보니 마음이 차분해지는 게 느껴졌어요.

저녁에는 법고 체험이랑 타종 체험을 했는데, 스님이 직접 법고를 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그 소리가 산속에 울려퍼지는데 왜인지 눈물이 날 것 같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싱잉볼 명상이 진짜 대박이었어요! 보살님 목소리가 너무 부드러우셔서 그것만으로도 힐링이었는데, 싱잉볼 소리까지 들으니까 진짜 다른 세상에 온 기분이었어요. 옆에서 코고는 분도 계셨는데 ㅋㅋ 그만큼 편안했다는 거겠죠?
방 뷰가 진짜 미쳤어요

인욕방이라는 방에 배정받았는데, 창밖 뷰가 진짜 끝내줬어요. 북한산이 한눈에 보이고 새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서울 맞나 싶더라구요. 방에는 매트리스랑 베개가 준비되어 있고, 절복이랑 매트커버, 베개커버를 받아서 직접 깔면 돼요.

생각보다 깔끔하고 아늑했어요. 절복 입으니까 마음가짐도 달라지는 것 같고 ㅎㅎ 테라스에 앉아서 책 읽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새벽예불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둘째날 새벽 5시에 목정굴에서 새벽예불이 있다고 해서 참여했어요. 처음엔 좀 춥고 무서울 것 같았는데, 막상 가보니까 정말 신비로웠어요. 자연 동굴 안에서 스님이 목탁 치시고 불경 외우시는 소리가 정말 강력하더라구요.

그런데 솔직히 너무 추워서 1시간 다 못 채우고 나왔어요 ㅠㅠ 반팔 입고 간 제가 바보였죠. 다음엔 꼭 따뜻하게 입고 가서 끝까지 참여하고 싶어요!
사찰음식이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어요
사찰음식에 대한 편견이 좀 있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저녁이랑 아침 모두 정갈하고 건강한 맛이었어요. 미역줄기볶음, 깻잎절임, 고구마순 같은 반찬들이 정말 밥도둑이었어요. 마늘이랑 양파를 안 쓰는 음식인데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싶었어요.

저녁 자유시간에는 발원문도 적어봤어요. 가족들 이름 하나하나 적어서 소원 빌었는데, 뭔가 마음이 정말 진정되더라구요. 금선사에서 직접 태워주신다고 하셔서 더 의미있게 느껴졌어요.
정말 힐링이 된 1박2일이었어요
처음 템플스테이라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스님들도 친절하시고, 보살님들도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무엇보다 머릿속이 정말 깨끗해지는 느낌? 평소에 온갖 잡생각으로 복잡했는데, 여기서는 그냥 비워지더라구요.
나중에 나오면서 보살님들이 '또 와요~' 하시는데 진짜 또 가고 싶더라구요 ㅠㅠ 다음에는 체험형으로 도전해보고 싶어요!
Standortinformationen
Geschäftsname
금선사 템플스테이
Adresse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길 137
Telefonnummer
Bewertung
Auszeichnungen & Besonderheiten
Menü (4)
스님과의 명상
당일체험
주말 1박2일
체험형 1박2일
리뷰 (10)
방이1인1실이고,창밖뷰가 너무좋았어요. 방문을열면 법당이라 부처님과 아이컨택합니다. 댕댕이들도 너무귀엽고 밥도맛있고 발담그는 계곡까지 완벽...! 힐링그자체에요. 화장실에서 하수구냄새가 좀 올라오는데 디퓨저같은거하나 놓으면 좋을것같아요.




스님과 직원분들의 좋은 기운과 말씀을 선물로 얻어갑니다. 자연 속에서 푹 쉬다가 온 느낌이에요! 108배도 너무 좋았고 음식들도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들릴게요 :)
불교문화도 익히고 염주만들기도 좋았습니다.같이 간 친구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고 점심도 맛있게 먹었어요
기대 이상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어요 무엇보다 절 자체가 작지만 예뻤고 서울 시내가 보이는 뷰가 너무 좋았어요 절 자체가 힐링이 아닌가 싶었고요 밥도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방도 깨끗하고 편했어요 다음엔 평일에도 와서 쉬어보고 싶네요^_^
금선사에서 푹 쉬고 왔어요ㅠㅠㅠ 너무 좋았고, 밥도 너무 맛있어서 싹 비워 먹었어요!! 금선사에서 명상하는법, 또 염주 만드는법, 절하는 법등 짧게짧게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거 같습니다!!다음에도 다시 들리고 싶네요!



리뷰를 너무 늦게 남기게 되었네요! 템플스테이 꼭 한번 해보고싶은데 시간이 안나서 3시간 다녀왔어요. 그런데 정말 너무좋았어요...제가 가장 좋았던건 템플담당하시는 팀장님이 차 내려주시면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게 너무 좋았어요. 대화하면서 아 꼭 다시와야겠다고 느꼈구요! 그냥 팀장님덕분에 모든게 다 좋았던것같아요~ 그리구 점심이 맛있어서 놀랐구요 다음에 시간내서 꼭 1박 템플 가려구요ㅜㅜ고민하지말고 가세요 진짜 추천합니다💚💜💚💜

힐링하러 간거여서 좋은 공기 맛있는 밥 새벽불공시간도 너무 좋았습니다! 명상시간에 다리가 저리긴해도 참을만했어요!! 너무 즐거웠습니당!

친구들과 갔는데 사람이많아서 일정이 변경됐습니다 다음날 날ㅆㅣ도 안좋아서 산행도못하고 그래서 체험형이 아니고 거의 휴식형으로 다녀왔어요 스케쥴과 다른 일정에 아쉬웠고 108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발우공양하지않았고 자유시간도 많았어요 스텝분들도 친절하셨고 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좋았을거같아요
교통편이 어렵지 않아서 차없이 찾아가기 쉬워서 좋았고, 나 자신을 돌아볼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할 때 다시 한 번 오고 싶습니다!

여름휴가중 틈을 내어 동생과 함께한 휴식형 템플스테이, 휴식형이었지만 참여자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수 있었음. (108배, 다담, 명상, 염즈 만들기 등) 특히, 숙소동이 서울시내를 바라보는 View가 있는 동과 사찰내를 바라보는 신식 동이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View가 너무나도 좋았고 특히 해당숙소 밑에는 계곡이 지나가고 있어 정말 밖에 나와있는듯 하였음. 그리고, 위치가 구기동 혹은 성북동 근처이기에 맛집들이 많아서 들어가기전 혹은 마무리하고 나서 맛집을 들릴 수 있는 기회된 되었던 곳으로, 편안함과 휴식을 정말로 했던 소중한 경험을 하게해준 스님과 사무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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