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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쪼개기 상장이 뭐가 문제예요? — 4중 중복상장이 주주에게 나쁜 이유
SK그룹이 손자회사 솔리다임까지 미국에 상장하려 해요. 4중 중복상장이 왜 문제인지 쉽게 설명할게요.
SK그룹이 손자회사 솔리다임을 미국 나스닥에 올리려 하고 있어요. 벌써 4단계짜리 중복상장 구조예요. 이게 왜 문제인지 하나씩 풀어볼게요.
SK그룹의 지분 구조가 어떻게 생겼나요?
SK㈜가 SK하이닉스를 갖고 있어요.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을 갖고 있어요. 솔리다임은 낸드플래시와 기업용 SSD(eSSD)를 만드는 미국 법인이에요.
지분 희석이 왜 문제예요?
솔리다임이 새 주식을 발행해 상장하면, SK하이닉스가 가진 솔리다임 지분 비율이 줄어요. 그러면 SK하이닉스 주주가 간접적으로 누리던 솔리다임 가치도 같이 줄어드는 거예요. 이걸 지분 희석이라고 해요.
카카오도 같은 이유로 막은 적 있어요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 미국 IPO를 추진했다가 주주 반발로 철회한 적 있어요. 자회사를 따로 상장하면 기존 주주 이익이 분산된다는 논리예요. 솔리다임 사례도 같은 구도예요.
결국 회사와 주주의 이해가 엇갈려요
회사는 성장을 위한 자금이 필요해요. 주주는 지금 가진 지분 가치가 희석되지 않길 원해요. 두 목표가 동시에 충족되기 어렵다는 게 중복상장 논란의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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